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유학정보
우리는 무언가를 시도하기 위해 새로운 정보를 만나고, 그 정보로부터 결정을 너무도 쉽게 내리곤 합니다. 또한 누군가는 이득을 얻기 위해 해당하는 정보를 어떻게든 가공하기도 합니다.
무엇이든 "소화"가 중요합니다. 정보를 습득할 때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요.
단순히 여기 저기서 듣는 것만 보이는것만을 모아 내 것으로 만들고 결정한다면 도움은커녕 "소화불량"으로 오히려 부작용만 생기기 마련입니다.
뉴욕타임스 기자 찰스두히그의 책인 "습관의 힘"이란 책에서도 새로운 정보를 만나고 그 정보로
부터 무엇인가를 배우려고 한다면 해당 정보를 어떻게든 가공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보를 만났다면 그 정보를 통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가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단순히 후기가 많으니 좋은 정보일것이며 신뢰가 간다라고 믿고 쉽게 정보를 결정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인터넷에 넘쳐나는 후기들은 알바 또는 자체 마케팅으로 자가 작성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이미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대기업에서도조차 상품의 후기를 남기기 위해 포인트를 적립해줘야하듯 댓가를 지불해야 하니 그런 후기가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다른 예를들어 일본유학의 어학교를 준비하는자가 핑거정보시대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조차도 알아 보지 않고 모든것을 듣는 것 만으로 해결한다면 소화불량에 딱 걸리기 마련입니다.
최소한 일본에 어떤 어학교가 있는지 그학교에 얼마나 많은 학생과 어떤 나라의 학생들이 입학을 하는지 본인 스스로 정보를 가공하는 능력 또한 필요합니다.
정보를 듣는것만으로 자칫 소화불량에 걸리는 일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아래주소는 일본의 전국에 모든 어학교의 정보를 안내하는 일본어 교육진흥협회의 사이트입니다.학교정보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으니 최소한의 학교 정보를 듣는것에서 본인이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조금이라도 키워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nisshinkyo.org/search/index_k.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