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루트장학회(이하 장학회)는 코로나19로 단절되었던 일본 입국제한 완화조치로 본격적인 해외인재육성을 위한 일본유학 학비장학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장학금은 일본취업, 진학 또는 일본어 스펙을 위해 일본어학원 입학이 필요한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학비의 50-60% 학비장학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장학회는 자격조건과 일본 비자 결격사유만 없다면 JLPT 자격증 등이 없어도 지원자 모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현재 2023년도 일본 내 일본 어학원 입학 희망자 학비장학금 신청기간으로, 2023년 4월 희망자는 2022년 11월 초까지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신청은 엔젤루트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엔젤루트장학회에서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일상화되면서 해외로 떠나지 않아도 장학회의 지원으로 집에서 일본 어학원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통해 일본어학교 명의 졸업이나 수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느 지원사업을 2023년부터 실시 예정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온라인 해외어학연수는 청년 장애인들이 그 대상이며 노동시장의 취업성공을 보다 질적으로 높여 나가길 바라고 있다"며 "온라인해외어학연수를 도와 비대면 장애인 어학강사 양성이 가능하도록 청년 자애인들의 능력개발을 위해 엔젤루트장학회틑 일본 어학원과으 ㅣ제휴를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 어학원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엔젤루트장학회는 정부와 장애인 단체와의 지원 협약을 통해 무료로 수업을 받아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젤루트장학회는 2012년부터 해외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동등한 능력개발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일본 내 일본 어학원에 입학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학비장학금을 학기마다 지원하는 비영리공익법인이다.
기사원문보기: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15446632465040&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