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 비즈니스 비자, 유학비자 비자를 신청중인자를 포함 외국인 입국 전면 중단
일본 정부는 1/21일자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의 입국을 사실상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과 중국 등 11개 국가·지역에 대해 예외적으로 허용돼 온 '비즈니스 트랙' 왕래도 중단됩니다.
비즈니스 트랙 중단은 내일(14일) 0시부터 시행되고, 이미 비자를 발급 받은 경우에는 21일 0시까지만 입국이 허용되었습니다.
비즈니스 트랙과 더불어 장기 체류자(유학비자등)에게 적용되는 이른바 '레지던스 트랙'도 함께 중단됩니다.
이런 조치들은 긴급사태가 해제될 때까지 적용될 예정입니다.
일본 대사관 공지내용
-비즈니스 트랙・레지던스 트랙의 운용 중지에 따라, 1월 14일 (목)부터 당 관의 비즈니스 트랙・레지던스 트랙 사증의 접수 및 발급도 중단됩니다.
-긴급 인도적 안건과 외교 · 공용 등의 비즈니스 트랙・레지던스 트랙 이외의 사증 접수 및 발급은 계속 가능합니다.
-이미 사증을 신청 하고 발급을 기다리는 분들도 별도의 공지 시까지 발급을 중지합니다.
-일본에서의 재류 자격을 가지고 계신 분의 일본으로의 재입국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가능합니다. (단, 비즈니스 트랙에 의한 재입국 시 14일간의 대기 조치의 완화도 인정되지 않습니다.)
-1월 9일(토)부터 한국을 포함한 모든 입국자·재입국자·귀국자에 대해 출국 전 72시간 이내에 검사 증명의 제출을 요구함과 동시에, 입국 시 검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